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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씨름2

2023 몽골 나담축제 7/11~713 나담은 몽골인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관람되는 축제이며, 이런저런 방식으로 수세기 동안 존재해 온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것은 결혼식이나 영적 모임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 및 양궁, 승마, 전통씨름(레슬링)과 같은 스포츠 경기와 같은 활동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전투를 위해 군인을 훈련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되었으며 몽골의 유목 생활 방식과도 연결되었습니다. 마유(airag)로 만든 특별한 음료와 함께 전통 요리 또는 Khuushuur가 스포츠 경기장 주변에서 제공됩니다.​ 전통씨름(레슬링), 경마, 양궁의 세 가지 경기는 13세기 책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2010년 나담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 2023. 7. 11.
[몽골축제여행]2009 몽골나듬(담)축제 - 두 천하장사가 붙는다.Наадам-2009 хоёрхон аварга барилдаж байна 몽골의 씨름은 '버흐'라고 한다. 우리나라 씨름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우리나라 씨름처럼 손이나 무릎이 닿으면 지는 것뿐만 아니라 팔꿈치, 어깨 등이 지면에 닿아도 지게 된다. 몽골의 씨름은 모래판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초원이나 넓은 광장 어디에서나 이루어진다. 또 일인심판제가 아니고 여러 명의 심판이 있기에 동시에 여러 군데서 벌어진다. 어깨에는 상대방이 잡을 수 있는 화려한 무늬의 죠덕 이라는 조끼를 입는다. 또 하의는 길상무늬의 반바지(쇼닥)를 입고 구탈을 신는다. 선수가 경기장에 입장할 때에는 모자를 쓰지만 경기에 임하면 심판에 맡긴다. 이긴 자만이 승리의 상징인 모자를 받아쓸 수 있기 때문이다. 몽골 씨름은 어깨가 땅에 닿아야 지는 것이기 때문에 승부가 나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릴 수도 .. 200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