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들판을 달리는 징기즈칸의 후예들

징기스칸공연단 Toglolt 2009. 5. 16. 17:32


▲ 더마파크 입구
제주 서북부 중산간 마을에 새로운 관광 명소, 말 공원이 생겨 도내외 인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름도 특이한 더마파크(The 馬 Park)가 그곳이다. 영문자와 한자를 병기한 공원 이름이 아주 색다르다.

지난 11월 26일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금능농공단지 뒤편에 자리잡아 문을 연 더마파크(대표 손천수)는 말의 본고장인 제주에서 말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말 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다.
▲ 제주비경 미니어처 공원
▲ 몽골 유목민의 전통가옥인 게르
▲ 희귀말 전시장에 있는 미국산 당나귀
9만여평의 황무지에 들어선 테마파크의 주요시설은 승마클럽과 상설 기마공연장으로 크게 나뉘고, 그밖에 체험승마장, 몽골촌, 희귀마 관람장, 제주비경미니어처공원, 명마방목장, 카페테리아, 캐릭터숍 등을 갖추고 있다.
▲ 클럽하우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승마클럽은 사계절 전천후 승마가 가능한 돔형 실내승마장과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야외 승마장, 그리고 감귤밭 사이 숲길을 따라 1.8km에 조성된 외승주로와 회원들을 위한 클럽하우스까지 확보하고 있다.
▲ 외승주로를 통해 공연장으로 향하는 말과 공연단원들
더마파크가 개장하면서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은 세계사의 위대한 영웅 칭기즈칸의 일대기를 대서사시로 꾸민 야외 기마전쟁드라마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이다.

40분간 이어지는 공연은 죽마고우 자무카와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시작해 질투심에 사로잡혀 반란을 일으킨 자무카를 처형하고 테무친이 ‘진정한 황제’ 징기즈칸에 오르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굵은 목소리의 내레이션이 웅장한 음악과 어우러지는 가운데 막이 오르면 중앙아시아 대륙의 초원에서 살아가던 순박한 백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전쟁을 시작하는 제1막으로부터 자신을 배신한 자무카를 처형하고 징기즈칸에 오르는 제4막에 이르기까지 40여분 동안 1,200여석의 스탠드를 메운 관중들이 숨막히는 스릴을 만끽하게 된다.
14살 어린 나이에서 41살까지의 어른, 남자 45명과 여자 13명 등 58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몽골 최대의 축제이자 전통 행사인 ‘나담 축제’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기마공연을 해온 최고의 기마공연단원들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무예인들이다.
▲ 스탠드를 메운 관람객들.
남자 단원 못지 않게 뛰어난 승마솜씨를 뽐내는 여자 단원들의 묘기에 관중들은 넋을 잃고, 공연의 가장 큰 주역이라 할 수 있는 58 마리 말들의 몸놀림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기마공연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정기적으로 열린다.

2006년 회사를 설립, 이번에 더마파크를 개장한 라온랜드(주)는 2004년 문을 연 라온골프장과 라온목장, 협재해수욕장-비양도 사이 해상관광케이블카, 라온리조트 등 5대 프로젝트를 완성해 제주 서부지역의 관광과 레포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찾아가는 길(제주시에서 평화로를 이용할 경우)
제주공항-평화로-제2산록도로(우회전)-이시돌목장-금악초등학교 오거리(좌회전)-라온 골프클럽- 방림원에서 우회전,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통과-월림 사거리에서 좌회전(감귤 가공공장 방향)-더마파크

* 전화 = (064) 795-8080.

<출처: 이광언/도정신문 편집위원장 http://news.jeju.go.kr> 2008년 12월 30일 (화)
몽골은 넓다 http://naadam.tistory.com/388


[공연 설명]
타이거우즈도 감탄한 아름다운 골프장인 라온골프장이 있는 라온랜드에서 징기즈칸의 일대기를 드라마 퍼포먼스 형식으로 펼칠 "징기즈칸의 검은깃발" 위대한 영웅의 탄생과 성장, 사랑과 우정 그리고 전쟁과 평화가 한편의 대서 사시로 꾸며진 '징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은 출연진이 모두 말을 타고 야외무대에서 펼치는 세계 최대, 최초 스팩터클 전쟁드라마로 머나먼 '칭기즈칸의 땅' 몽골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59명의 최정예 기마공연 단원들이 펼치는 공연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각종 기예와 액션 등 웅장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공연단은 몽골 현지에서 선발된 세계 최고 기량의 기마 실력을 같춘 칭기즈칸의 후예들로 칼과 창, 활 무예를 비롯해 마상무예 시연까지 칭기즈칸의 진수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란히 달리는 말위에서 2명이 자리를 번갈아 타거나 말 위에서 과녁에 화살을 쏘는 장면은 말의고장인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몰공마상공연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징기즈칸의 검은깃발 공연은 10만 전사를 이끌고 150년 동안 유라시아 대륙을 지배한 위대한 전략가이자 탁월한 리더쉽의 경영자였던 칭기즈칸, 그의 일대기를 몽골 최정예 기마대가 본격적인 전쟁드라마입니다.


제1막ㅣ혼돈의시대
제2막ㅣ영웅의탄생
제3막ㅣ운명의결투
제4막ㅣ칸의탄생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가 있는 The 馬Park 상설기마공연장은 원형경기장 형태로 1284석을 갖춘 대형공연장으로 비가 와도 관람이 가능하고 개별 좌석에 최신 음향설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50여명의 출연진 모두가 말을 타고 펼치는 웅장한 기마공연이 50여분 펼쳐집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말을 주제로 한 징기즈칸의 검은깃발 공연은 제주를 찾는 분들이 한번쯤은 찾아볼만한 이색관광상품으로 각광받을것으로 기대됩니다.
The 馬Park는 이외에도 체험승마장, 명마방목장, 몽골촌 등을 운영하고 있어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제주도를 모형으로 똑같이 제작한 미니어처 공원에 가면 제주도를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