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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란바타르시 징길테구에 속한 별장지를 가려고 무작정 나섰는데 시내버스를 몇번을 타고 가야하는지 정확히 모르면서 무작정 집을 나섰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들어 올때마다 버스에 부착된 안내판을 보았지만 가고자 하는 목적지 안내판에 보이지 않았다.
미니버스[봉고자동차] 가 정류장에 들어오는것을 보고 400투그륵을 주고 탑승하였지만 역시나 지난번에 갔던쪽으로 가는것이다. 

고기 식품시장을 지나 덴진먕가 (몽골어로 1,000을 발음차이는 있지만  먕가 &미양가라고 한다) 는 지역에 도착하니 이곳이 목적지라고 한다.
이곳에 내려서 게르촌과 판자집으로 어우러진 마을사진을 찍고 고기 식품시장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나무집과 벽돌집 그리고 몽골전통겔(게르 - 이동식 천막집) 빼곡이 들어서 있다.

앞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울란바타르시 중심지인 정부종합청사와 울란바타르시청이다.  

미니 사우나와 미용실
외곽지역은 중앙난방과 상수도시설이 안되어 공급이 안된다.
따라서 추운날에는 땔감으로 나무와 석탄을 이용한다.
뜨거운 물을 공급받지 못하므로 대중목욕탕격인 사우나가 있다.
   
식품가게-미니 수퍼마케
보이는 간판이 식품가게와 약국이다.보이는 자동차는 현대 엑셀자동차

2009.09.08 사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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