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문법과 문형을 이용하여 기초적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기능을 확립하고 다진다. 자기 자신, 가족, 취미, 날씨 등 매우 사적이고 친숙한 화제와 관련된 표현을 익힌다.

기초적인 복문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며, 말하기를 중심으로 한 통합 활동을 통해서 간단하지만 실질적인 대화구성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간접표현 등 다양한 문법 및 문형을 배우고 익혀서 확장된 형태의 복문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도록 한다.

존댓말과 반말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며, 한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중급 정도의 문법 및 문형을 대부분 익힌다. 또한 ‘인터뷰하기 / 설문 조사하기’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한국어 구사 능력을 기르고, 한국인과의 일상 대화에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도록 한다.

한국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흔히 쓰이는 세분화된 표현들뿐만 아니라, 억양에 따른 어감의 차이 등을 배우고 익힌다. 토론식 수업이나 신문 기사?미디어 활용 수업을 부분적으로 도입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복잡한 실제 한국어 회화에 익숙해지도록 대비한다.

초급과 중급에서 배운 한국어 문법과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을 바탕으로 고급 표현과 이해 능력을 기른다. 또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같은 친숙하지 않은 담화를 접해 보고, 구어와 문어의 구별, 사적인 언어생활과 공식적?비공식적 상황에 알맞은 표현을 구분하여 익히는 데에 중점을 둔다.

그동안 배운 문형과 언어 등을 토대로 자신의 의사를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공적인 상황에서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진행한다. 또한 심화된 한국의 역사, 문학, 문화, 경제, 정치, 사회 등의 화제를 가지고 한국 대학생들과 토론을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배양하고, 각자가 선정한 특정 주제에 대해 연구하여 연구 논문집(졸업작품집)을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