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수흐바타르아이막 실링복그드 오올(산) 과 다리강가 알틍어워 사진여행이야기 2009.02.19 출발 -1
울란바타르시마사회 임원진들과 실링복그드오올(산이름) 과 다리강가솜(군)에 위치한 알틍어워에 함께 동행여행을 하게되었다.
이곳은 몽골남자라면 평생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라한다. 신년을 맞이하면 대통령,정치인.그리고 기업인들이 이곳을 찾는다.
남자들에게 힘을주는 그런 산으로 전설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샤머니즘을 매우 중요시하는것 같다.
몽골사진 자료를 담아둔 외장하드를 분실하여 압축한 일부 사진만 올려봅니다.
첫날 2009.02.19
몽골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서 출발 2시간 기점에서 휴식을 ~ 가도 가도 도로옆으로 펼쳐진 드넓은 들판위에 눈으로 덮혀 눈이 부셔서 오래동안 쳐다 볼수가 없다.
수흐바타르 아이막(도) 바롱오르트시내 인접지역
몽골에서 경주마을 조련사중에 쾌 유명한 "투므르 어치르" 가정방문을 하였다.
광활한 넓은 들판에 유목민 생활 터전인 게르에서 생활하며 경주마와 어른기수를 훈련을 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큰딸은 어릴적에 경주마 기수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후 수의사가 되었는데 "수의사 활동은 하지않고 한국에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시마사회" 임원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였다. 영하 30도 강추위에 어린 기수들 시범훈련을 보여주고 있다....
울란바타르 도시에서 느끼는 추위와 광활한 들판에서 느끼는 추위는 다르다. 뼈속까지 추위가 파고드는 그런 느낌이다.
나는 내복도 입지 않은채 몽골 겨울을 4번 보냈다.
수흐바타르아이막 시내 인근지역에 있는 몽골사원 "절이름은 기억이 ? 몽골에 들어가서 여행메모를 보아야할것같다.
시내에 접한 마을모습 - 나무담장
가정집 부엌 - 타고있는것이 소똥 말린것이 땔감으로 사용한다.난방과 취사를 하는 난로임
2009.02.20 2일째
실링복그드오올(산)에 올라가면 어워(한국의 옛 성황당)가 있다. 그 어워에 걸려고 준비한 자신들의 "띠"
이른 아침에 실링복그드오올 정상에서 맞이한 일출
저멀리 중국국경선이다.
저앞에 보이는것이 분화구다. 이곳 주변일때가 분화구 천지다.
정상에 어워가 설치 되어 있다. 이곳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은 "천에 띠그림 일종에 부적을 걸고 시계방향으로 3번을 돌면서 소원을 빈다.
하산하는 모습
우사가 따로 있지 않고 이렇게 자유롭게 방목도하지만 지역 근처에 겨울집이라고해서 가축을 이동시켜 밤추위에서 보호를 한다.
실링 복드 산:
다리강가 화산 중의 하나이다. 다리강가 초원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땅에서 400m 높이의 산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보면 마치 초원에 큰 텐트 쳐 놓은 것 처럼 보이는 것이 흥미롭다. 이 산 머리는 분화구로 형성되어 있으며, 분화구의 둘레는 2km이고, 깊이는 300m이다.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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