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몽골 울란바타르시 주요 관광지]

자연사박물관(구.국립중앙박물관) : 공룡화석, 각종 동식물 등 전시

수흐바타르광장의 북서쪽으로 한 블럭 떨어진 자연사 박물관도 역시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고대 식물과 동물의 화석을 전시하고 있는데, 무척추 동물에서부터 공룡의 뼈대, 고대 포유동물의 잔해 등과 같은 자연의 발달사 동안에 있었던 독특한 전시품들이 모두 있다. 몽골 영토에서 발견된 육식과 초식의 공룡 화석은 종류가 다양하며, 육식 공룡이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된 곳이다. 같은 시기의 것으로 알려진 일곱 개의 공룡 중에서 다섯 개가 몽골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다양한 형태와 크리의 공룡 산란관 화석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고대 코뿔소의 뼈대, 매머드, 들소, 말의 잔해, 고대 거북이, 코뿔소의 발자국, 나무 화석 등도 볼 수 있다.

ㅇ민속

박물관(역사) 


 

역사박물관은 1971년 혁명 50주년 기념으로 혁명박물관이 건립되었다. 90년 이후 사회주의 붕괴로 인하여 혁명의 중요도가 상실되자 1991년 5월에 이 혁명 박물관을 민속박물관으로 전면 개편하였다. 91년부터 93년까지는 수리를 하였고 1911년 벅드 왕정 이후부터의 역사에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원래 이 박물관에는 2개의 민속전시관이 있었다. 그러다가 1997년 10월에 폐관이 되고 98년 6월 2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전시물을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30,000여 품목을 전시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고고학, 종교, 역사, 민속 등의 민중의 삶과 관련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한국, 일본 그리고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향후 외국의 여러나라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울란바타르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몽골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있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사진보기 http://mongolro.tistory.com/422


자이승전승탑(승전 기념탑) 


이 승전 전망대는 올란바타르시가 동서로 한눈에 들어온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남쪽으로 3Km지점에 위치해있는 이 승전탑은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기념비이다. 이 자이승기념비는 1971년도에 세워졌으며, 언덕 입구에는 “소련사의 기억은 하늘의 태양처럼 영원하고, 대지를 태우는 불처럼 신성하다. 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기념비의 정상에는 몽골과 소련의 우호적 친선관계를 나타내는 상징물이 세워져 있다

.

양군병사가 일제와 나치의 깃발을 밟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올라바타르 시내 전체가 잘 보인다

복드한 박물관(Богд Хан Museum) :  몽골 마지막 왕의 궁전 박물관 
17세기부터 혁명까지 몽골을 다스렸던 승전들의 궁전 1대부터 8대까지 있었으며 이들의 겨울 궁전이다.
궁전이라기 보다는 이들의 신분 자체가 라마승이었기에 라마사원이라고 해야 올바를 것이다.
러시아 왕이 지어준 서양식 2층 목조건물이 있고 이 안에는 왕과 왕비가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의 한 전시실에는 8대 벅드왕의 즉위를 축하하여 군주들과 이웃나라의 왕이 선물한 몽골에서 서식하지 않고 있는 희귀한 동물 박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간단사원 :
몽골 라마불교 사원

19세기 중엽에 건축된 이 사원은 현재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이며 과거 광산정권 하에서 유일하게 종교활동을 보장 받았던 매력적인 사원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과 여러 개의 작은 절.승려들의 기숙사.그리고 부설 불교대학이 있다.
간등사를 몽골어로 간단테그치늘렌 히드는 완벽한 즐거움의 위대한 장소를 의미한다.
간단테르치늘렌 히드는 간략하게 간단 히드로 언급된다. 간단 사원 건축은 1838년에 제 4대 복드 게겐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제 5대 줄템 지그미드 담비잔찬에 의해서 완성되었다. 남쪽 정문으로 들어가면 두 개의 절이 보인다. 왼쪽은 오치르다리 절이고 오른쪽은 데덴포바란 절이다. 길의 끝에는 흰색의 미그지드 장라이시그 절이 있다. 이곳에는 20톤 규모의 위풍당당한 미그지드 장라이시그 불상이 있다. 사원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사원 주변에서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내부는 금지되어 있다. 사원의 관람시가는 오저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며 아주 매력적인 종교의식이 오전 10시에 행해지며 대부분의 예배당은 오후에 닫혀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우 소매치기에 주의해야한다.

ㅇ수흐바타르 광장 : 울란바타르시 정부청사 앞 중앙에 위치 
      사진보기 http://mongolro.tistory.com/422


울란바타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이곳에서 1921년 7월 '혁명영웅' 담디니 수흐바타르(Damdiny Sukhbaatar) 장군이 중국으로부터의 몽골의 독립을 선언했다. 선언한 기념으로 수흐바타르 장군상을 세운 정부종합청사 광자이다. 이 광장은 1989년 결과적으로 공산주의의 몰락을 가져온 첫번째 민중집회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비둘기들과 카메라를 손에 든 사진작가들만이 일에 몰두하는 차분한 곳이다. 

ㅇ 초이진 라마사원 (Choijin Lama Museum)


1904년에 완공되어, 1938년에 문을 닫은 후에 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중심 사원에는 강한 인상을 주는 독창적인 실크 상(象)과 가장 훌륭한 마스크가 전시되어 있으며, 또한 나무나 청동으로 된 가지각색의 신상(神像)을 볼 수 있다.

 특히, 몽골 최고의 조각가 자나바자르(G. Zanabazar) 의 불상조각품이 다량 전시 되어 있다.

이태준선생 기념공원 :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설립, 몽골인의 '화류병'치료와 대한의 독립운동을 하신 분으로서 재몽골 한인회는 2001년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 앞에 이태준선생 기념공원을 설립함

칭기스후레 : 칭기스칸 영화의 촬영지이자 소품전시장. 지금은 게르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ㅇ몽골 전통민속 공연 (추키하우스) : 백화점 앞에서 내려가면 서커스장 옆에 위치함.
몽골전통공연은 참이란 탈춤과, 흐미라는 목청으로 고음과 저음으로 연주하는 것, 그리고 마두금으로 연주하는 음악등이 있다. 공연사진 보기 http://mongolro.tistory.com/246

ㅇ자흐(나란톨 시장):
울란바타르시 바양주르흐구 전염병연구센터 부근(남양주회관 앞) 

몽골의 가장 큰 노천시장(露天市場)으로 휴일에는 10만 명 이상이 모이는 곳이다. 다른 외국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큰 규모의 시장이다. 시내의 상점이나 지방의 장사꾼들도 모두 여기서 물건을 사간다. 1999 8월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하였고 지금은 몽골의 중요한 명물(名物)이 되었다.
몽골인들이 거의 모든 생필품을 이곳에서 구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이고 몽골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주로 이용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은 봉변을 당할 우려가 있다. 자신들의 초라한 모습을 외국인들의 사진에 담기는 것을 좋아 할 사람이 없을 것이고, 또한 중고 물건들도 매매가 되는데 가족들이 모르게 가지고 나온 것이나 때론 작물들도 거래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방송국에서 기자들이 이 자흐를 촬영할 경우는 반드시 경찰을 대동하고 허가를 받아야 할 정도로 민감한 곳이기 때문에 개인의 생각 없는 행동은 여기서는 화를 부르기 쉽다. 이곳에 모인 인원에 비해 경찰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지에 경험이 많은 교민들의 조언을 받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이 곳을 방문할 때는 소매치기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외국인들은 이곳 소매치기들의 손쉬운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에는 대형 쇼핑몰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어, 몽골의 명물이자 최대의 재래시장인  나란톨 시장도 노천시장에서 건물을 지어 실내로 들어가는 추세이며 야간 시장도 오픈하였다.

시장 주변이 교통체증이 심하다 보니 앞 도로 건너편으로 이전계호기으로 종합시장을 신축하고 있고 현 재래시장은 아파트를 단지로 조성한다고 함.


[2- 몽골 울란바타르시 근교 주요 관광지]
[터브아이막 -중앙몽골]

ㅇ네 개의 신성한 산봉우리 (Four Holy Peaks)
몽골인들은 울란바타르를 둘러싸고 있는 4개의 산봉우리를 매우 신성하게 여기고 있다. Tsetseegum, Chingeltei, Songino Khairkhan, Bayansurkh 등 네개 산의 산봉우리는 나침반의 동서남북 4극과 거의 일치한다. 이 산들은 하이킹을 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낙엽송 나무들이 우거진 숲과 잔디 그리고 야생염소(Ibex), 검은 영양(Sable) 등과 같은 멋진 새와 동물들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다. 그 중 Tsetseegum (체체궁산) 이 가장 장대한데 2260m인, 이 산의 봉우리는 복트칸 산맥 중 최고로 높은 봉우리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여행은 6월초에서 9월말까지가 적합한데 울란바타르의 남쪽 15km 지점에 있는 보그드칸 국립공원(Bogdkhan National Park) 입구에서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남쪽을 이용해서 만조쉬르(Manzushir) 수도원을 경유해 Tsetseegum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가장쉬운 코스이다. 이 코스를 따라서 넓은 목초지, 암석, 오보스(ovoos)(신에게 바치는 제물로서 남겨진 돌무더기)가 많은 지역이 펼쳐져 있다. 다른 코스는 체체궁산 등반 깃점인 룰 흐레 계곡을 통해 트레킹 시작하여 , 체체궁산 정상 까지(4시간)  만조쉬르사원쪽으로  내려오는데 3시간 ,산행시간 7시간 소요된다.
자이산(Zaisan)코스는 가장 풍경이 좋은 코스이며 가장 어려운 코스이기도 하다. 7시간정도 걸리며 길을 따라서 위험스럽게 보이는 가파르게 놓인 돌들이 있다.
  여하간 이 곳을 여행하려면 허가가 꼭 있어야 하고 나침반, 충분한 물과 식사, 언제 몰아칠지 모르는 폭풍우에 견딜 수 있는 방한복을(이 곳에는 한여름에도 폭풍우가 내린다) 챙기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만조쉬르 사원 (Манзушир хийд) : 몽골 라마불교 사원 및 집단불교 촌락 약 60Km,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 


울란바타르에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있는 복드 산에 위치해 있으며 5월에서 10월까지 개방된다. 방문자는 산의 경사진 숲에서 하이킹, 초원의 만발한 야생화의 변화 무썽한 색의 향연, 만조쉬르 사원의 폐허에서 옛 영화의 향수, 승마, 국립역사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가을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8세기부터 내려오는 타즘이라 불리 우는 몽골불교 전통 가면 춤을 즐길 수 있다. 만츠쉬르 사원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운드르도브 리조트가 있는데 여행자들은 그곳에서 몽골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숙박할 수 있다. 근방은 몽골의 전형적인 초원지대이며 이곳에서 승마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만츠쉬르 사원의 폐허를 통해 몽골제국의 옛 영화를 느낄 수 있다.


ㅇ테렐지(
Terelj national park) :
 휴양 관광지(목적지에 따라 80Km~120km, 자동차로 약 1~2시간 소요)


몽골에서 실제적으로 관광객들이 가장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은 바위산과 드넓고 아름다운 초원 그리고 강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몽골을 방문한 여행객이 필수코스로 여기는 곳이며 몽골을 몇 번이나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도 두세번씩 찾게 될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에는 각종야생화와 여러가지 많은 들꽃들이 초원에서 피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테렐지에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설악산 계곡의 청수만큼 맑은 물이다. 여름에도 밤에는 추운 날씨 때문인지 발을 담고 있기가 차가울 정도로 시원하고 맑은 물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바위산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냇물을 보며 1~2시간 정도의 승마를 즐길수 있으며,공원내 숲속에서 돌훈제식 양고기 등 몽골 전통식 바베큐를 야외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곳에서 보는 거북바위는 자연의 걸작품이다. 거북바위는 햇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연출하는,자연이 창조한 거대한 걸작품이다. 이곳까지 올라가는 등정은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있다. 또한 공룔화석들이 많이 발굴되는 나라인 몽골의 테렐지 국립공원내 공룡공원을 돌아보고 전통가옥인 하얀색의 겔에서 말젖 요구르트(타라크)와 빵 그리고 몽골 전통이 버터와 치즈 등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전통 가옥 겔에서 누워보는 밤하늘의 별들은 매우 아름답다. 이 지역에는 곳곳에 겔,코지,게스트룸등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와 현대식으로 지은 작은 호텔도 있다.

궁징 숨 (공주 사원)
렐찌에서 서북향으로 30km떨어져 있는 불교 사원. 몽골장군 차홍더르지가 만주 왕 엥흐암갈랑 옆에 살고 있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설화가 많은 곳이다.


징기스칸 동상(바가노르 방향 에르데네솜 위치 1시간)
      이곳 사진보기 http://mongolro.tistory.com/414      이곳 사진보기 http://mongolro.tistory.com/679
 


울란바타르에서 바가노르 방향 1시간정도 가면 에르데네 솜 (군)  '처이징 벌덕' 에 위치한 높이가 약 40m 나 되는 세계 최대 높이의 징기스칸 동상과 전망대가 세워졌다. 
몽골국가 10대 재벌에 속하는 젠코그룹에서 호텔 쇼핑센타 등의 관광객 편의시설과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촌 등 관광객을 위한 테마 파그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한다.
말의 꼬리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몸체 부분을 통과하여 말의 머리 부분까지 갈 수 있다..

외국인 입장료:10,000투그륵 ,내국인 5,000투그륵.


호스타이 국립공원 (Хустай - 터브 아이막 알탕볼락 솜의 지역.110km -2시간)


울란바타르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110km 지점에 위치하며 자동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룽 솜으로가는 길에 솟아 있는 해발 1,842m의 산이다. 이곳은 1992년부터 세계 희귀 야생마 보호와 야생 적응을 위한 보호규정 및 시행 규칙을 실행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호스타이 산맥의 506km지역을 1993년부터 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가 1998년부터는 국립공원으로 변경 지정하였다.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몽골 야생말 “타히” (Takhi)를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사슴, 멧돼지, 늑대 등의 많은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고대 석인상도 볼 수 있으며 “멀척”이라 불리우는 모래언덕도 있어 짧은 기간 몽골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공원 전체가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며 독수리, 매 등의 맹금류와 형형색색의 야생화도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에찌 하드 (엄마 바위 - 100km )
올란바타르에서 100km, 종머드에서 15km 남쪽에 1.7m정도의 크기의 사람 형태의 화강암 바위를 일컫는 말. 소원을 빌거나 대사를 치르기 전에 기도를 하고 기원을 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찾아갈 정도로 숭배를 하는 바위. 선택 받은 자만 이곳을 찾아 갈 수 있다고 하여 위용을 더하고 있다.

ㅇ하깅 하르 호수 (약 170km)
몽골 서북쪽 올란바타르에서 170km 떨어진 헹티 산맥 기슭에 위치한다. 나무로 덮인 산 중앙에 있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호수의 물이 너무 청명하여 물고기가 많고, 수영하기도 좋지만 하이킹, 승마 등의 레저스포츠도 가능하다. 사슴, 노루, 늑대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바트항 (250km)

올란바타르에서 동남쪽 250km에 식물, 나무, 늪, 흑토 평야가 펼쳐진 지역. 몽골 엘스(모래)라는 곳과의 경계지역으로 존재한다. 세계에서도 드물 정도로 특이한 자연환경의 바트항 산은 219km로 1957년부터 법적으로 보호되어 오고 있다.


ㅇ멍근모리트 (약 200km) 
울란바토르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지 곳으로 훈시대의 사각무덤이 있다. 이곳은 낚시와 사냥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으로 강과 숲이 비교적 넓게 펼쳐져 있으며 울란바타르 근교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최근 마라톤과 승마 트랙킹을 위해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있다.

300x250
반응형

[몽골여행정보-2] 몽골지역 주요여행지



[으워르항가이 아이막 -도 ]
ㅇ하라허름 에르덴조(Kharakhorum Erden zuu)

 : 몽골의 옛 수도(약 400Km, 자동차로 6시간 소요)


하라허름은 몽골의 옛 수도로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약 4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라허름까지는 도로가 포장이 되어있어 자동차로 약 5~6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청나라의 침공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폐허들만이 남아있었으나 1586년 티벳의 건축양식을 본 뜬 라마사원(에르덴조사원)이 지어졌다. 양쪽의 길이가 400m나 되는 이 사원은 몽골 라마교의 중심지로 만여명의 라마승들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몽골라마의 생불인 잔바자르의 유품과 사리가 소장되어있다.

1930년 민족주의 말살정책에 의해 폐쇄되었다가 관광객을 위해 현재 다시 개장을 한 상태이다.
앞으로 2050년 몽골의 수도를 울란바토르에서 이 곳으로 옮길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는 옛 성터, 에르덴조사원, 거북바위, 남근상, 헬랭강 등이 있다.

에르덴조 사원은 실제로 하르호름이 몽골의 수도였을 당시의 유적으로 착각 할 만큼 눈에 띕니다.

또한 하라허름에서 조금만 더 가면 '올랑초트갈랑' 이라 불리는 시원한 맑은 물이 쏟아지는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ㅇ 올랑 초트갈랑 폭포 (Улаан цутгалан)


오르홍 강의 동부에서 올랑 강 으로 흘러 들어온 물줄기는 화산과 지진활동에 의해 생긴 지형으로 인해

높이 20m, 폭 10m의 폭포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 주변 지형으로 인해 땅 위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폭포 주변으로 발달된 오목조목한 리조트 단지들과 유목민 부락은 자연 경관의 멋을 한 층 더하며 이곳에서는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어르헝 강 (Орхон гол)

동부에서 올랑강으로 흘러들어온 물줄기는 화산과 지진활동에 의해 생기 지형으로 인해 높이 20미터, 폭 10미터의 폭포를 이루고 있다. 폭포 주변으로 발달한 오목조목한 리조트 단지들과 유목민 부락은 자연경관의 멋을 한층 더하며 이곳에서는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ㅇ 어기호수

어기솜 지역의 25킬로평방미터를 차지하는 호수이자 철새들의 보금자리이다. 또한 1년에 50톤 정도의 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물고기가 풍부한 호수이다.
자연에 대한 금기와 숭배사상이 다분한 몽골에서 이 지역 또한 몽골인들이 숭배하는 호수로 잘알려져 있다. 

ㅇ바얀고비
몽골어로 바얀이라는 뜻은 "풍부하다" 며 고비라는 뜻은 "식물이 살기 어려운 곳"이란 말이다. 울란바타르(Ulaanbaatar)에서 약280km 정도 거리에있으며 가는길은 울란바타르(Ulaanbaatar)중심으로 서쪽방향에 있는 "우르한가이 주" 방향이며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으나 일부는 오래되어 길이 많이 파여있는 곳도 있다. 40km 이상이 이어져 있는 모래띠와 습기찬 초원 및 들판에 만발한 야생화들, 끝이없는 에델바이스의 군락지, 백조가 노니는 오아시스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들과 몽골의 유명한 승려인 잔나바자르가 세운 한빈사원, 쌍카사원 등이 주변에있으며 징기스칸의 수도였던 하르호름(Karakorum)이 70km 거리에있다.


[흡스골 아이막(Khuvsgul aimag)

아이막 소재지는 머릉 시로 올란바타르에서 671km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막의 지역 동,서부는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의 지역은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흡스골 아이막은 1931년에 설립된 아이막이며, 총면적은 101,000km²이고, 총 인구는 104,600(1989년)명이다.
아이막의 북부로 러시아와 경계하고 있다. 대륙의 변덕스러운 기후며, 기온은 1월에 평균 -21-32℃이자만 테스
지역에는 -40℃까지 내려가며, 7월에 10-18℃이다. 1년 강수량은 산맥지대로 380-500mm, 언덕지역으로 250-400mm, 강을 따른 지역으로 250mm이다.
흡스골 아이막은 행정 구역으로 21개의 솜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중심 도시는 머릉시다.

흡스골호수 (khovsgol 약 782km- 머릉공항 약 1시간 40분 소요, 자동차로 24시간 소요)
몽골 지역 북부에 위치한 호수로 호수 표면 면적이 2,620㎢ 이다. 머릉 시에서 102km 에서 떨어져 있다.
흡스골 호수의 길이는 134km, 넓이는 39km이다. 흡스골(흡스걸) 호수로 이르는 강은 총 46개이다. 수자원으로 아시아 대륙에
2위, 세계에 142위를 차지하고, 세계의 맑은 물의 1%에 해당하는 등 엄청난 수자원을 자랑하고 있다.
흡스골 호수의 물은 놀라울 만큼 맑고 투명하여, 호수 주위의 높은 산들과 숲들이 이루어져 최대의 절경을 이루는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헙스걸 호수 주변으로 터일럭트, 장하이, 바이갈 우드, 항가르드, 사쿠라 등의 캠프들이 즐비해 있다.

흡스골 북면에는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200km 정도 길게 뻗어 있는 준소욘니 산맥이 자리 잡고 있다. 산맥의 평균 해발은 2600-3000m이며 최고봉은 몽골과 소련의 국경을 이루는 3491m의 멍흐사리다크봉이다. 만년설로 뒤덮인 준소욘니산지에서 캠브리기 이전에 생성된 조그만 빙천들이 발원하고 있는데 그들은 모두 1km에 가까운 유역 면적을 지나고 있다. 준소욘니 산맥에서 발원하는 빙천은 사르가호, 오카호, 에르후호, 키토이호 등이 있다. 준소욘니 산맥은 식물의 분포가 아주 명확한 지역으로 해발 2000m까지는 삼림이 존재하며 그 이상은 갈대루가 자란다.

흡스골호의 서쪽에는 바얀 산맥과 호리딜사르다크 산맥이 자리잡고 있다. 바얀 산맥은 아주 험준하며 능선은 이빨 모양의 형상을 하고 있고 수직으로 직립한 기암괴석들이 산의 정상부를 이루고 있다. 아주 가파르고 좁고 깊은 계곡이 산줄기마다 반복적으로 이어져 있으며 산허리 부근에는 암벽지대가 많다. 특히 호수 쪽을 향하고 있는 바얀 산맥의 동면은 아주 가파르다. 그러나 서면은 동면에 비해 그다지 가파르지 않다. 비얀 산맥에는 3000m에 달하는 봉우리들이 즐비한데 최고봉은 높이 3193m의 처머를러크봉이다. 비얀 산맥에서는 몬가라크호와 호톤호가 발원하고 있다.

바얀 산맥의 아래에는 동북 방향으로 90km 정도 길게 뻗어있는 호리딜사리다크산맥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산지는 몽골에서 가장 등반이 어려운 험준한 산지이다. 산맥의 평균해발은 2600m이며 최고봉은 높이 3189m의 알힌고즈고르 봉이다. 호딜리사르다크 산맥은 다르하딘분지 쪽을 향해 수직으로 치솟은 암벽을 곳곳에 가지고 있다. 이 산맥에서는 벨테스와 아르사인이 발원하고 있다.

바얀 산맥과 호리딜사리다크산맥의 서쪽에는 다르하딘이라고 불리는 분지가 펼쳐져 있다. 바얀 산맥과 호리딜사리다크 산맥, 올랑타이가, 시야니 산맥으로 둘러싸인 해발 1200m의 다르하딘분지는 먼 옛날 거대한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지금도 분지 내에는 데드호, 도트호, 터그러크호, 타르강호, 도트차강모리호 등 5-60㎢의 면적을 지닌 크고 작은 16개의 호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늪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호수에는 물고기들이 아주 많이 서식하며 도트호에서 발원한 시시헤트호는 예니세이강의 상류를 이룬다. 다르하딘 분지에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암석 구릉지대도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일부 지역은 암석이 수직으로 솟아올라 단애를 이루고 있다.

다르하딘 분지로부터 서쪽으로 토바 공화국에 이르는 지역을 올랑타이가 산지라고 부른다. 산지의 평균 해발은 2000-2600m이며 최고봉은 높이 3551m의 벨치르봉이다. 그러나 올랑타이가는 실제 상대고도가 500m에 불과한 나지막한 산지지대이다. 올랑타이가 산지에서는 시시헤트호와 데게르머런호등 많은 강들이 발원하고 있다.

흡스골의 동쪽과 동북쪽에는 화산 활동의 결과로 생성된 해발 2000m의 비교적 평탄한 고원들이 자리잡고 있다. 고원의 기후는 비교적 습한 편이며 저지대는 이미 소택지대로 변해 있다. 고원의 고지는 아주 광활하며 주변의 산지들도 대부분 타이가 삼림으로 덮혀 있다.


[으믄고비 아이막 - 남고비]

고비사막고비사막(약 700Km, 비행기로 약1시간 40분,  자동차로 18시간 소요)

[울란바타르에서 달란자가드 까지 취항하는 국내선 비행기]


전 국토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고비사막남고비사막, 중부고비사막, 그레이트고비국립공원, 바양고비사막, 바양홍고르사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곳은 남고비사막이다. 
울란바토르에서 국내선으로 약 1시간 40분을 이동하여 고비사막의 중심지인달란자드가드에 도착하면 고비사막을 가로지르는 사막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달란자드가드에서 약 2시간 동안 달리면 뜨거운 모래사막 한가운데에 일 년 내내 얼음이 형성되어 있는 신비의 얼음계곡 욜린암을 만나게 된다.

ㅇ 독수리계곡(yoliin_am 얼린-암)
달란자드가드에서 4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1년 내내 녹지 않는 계곡이 있다. 여름에 영상 40도 올라가는 뜨거운 태양 빛이 있는 고비 지역이지만 이 지역만큼은 특이한 산과 절벽들이 햇빛을 막아주고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줘 1년 내내 얼음을 볼 수 있다. 얼린암은 "독수리의 입"이란 뜻인데 많은 새들이 주거하는 곳이라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주차장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몽골의 독수리 박재들을 관람할 수 있다.



ㅇ 바양작(바양자그)
얼음계곡의 웅장함을 뒤로하고 서쪽으로 이동하면 세계 최대의 공룡화석 발굴지로 알려진 바양작을 만나게 된다.
바양작은 원래 나무 이름이다. 이 나무가 많이 있는 지역이라 지명이 되어버렸다. 이 지역은 흔히 외국인들에게 "몽골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운다. 바위와 빨간색 모래, 내려쬐는 태양 속에서 멋드러진 경치는 가 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곳은 또한 1922년 수많은 공룡뼈와 10-15cm 정도의 공룡 알과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화석 발견지역이며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유물과 암각화등도 발견된 고고학적인 의미를 지닌 곳이다.



ㅇ 헝거르 엘스(모래언덕):
세계 최대의 공룡화석 발굴지로 알려진 바양작을 거치면 거대한 모래언덕인 헝거르 엘스에 도착하게 된다.


헝거르 모래사막 언덕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고도 800m 정도에 위치했으며 최대길이 185km, 언덕 높이 72m, 최대 폭이 20km에 달 한다. 달란자드가드에서 짚이나 4륜자동차로 6시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지만 비포장도로 6시간을 투자한 그 이상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헝거르 엘스는 몽골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모래사막으로, 바람에 의해 모래지형이 수시로 바뀌는 움직이는
사막으로 유명하다. 모래언덕에서 낙타 또는 승마트래킹을 하며 모래 언덕을 관람해도 좋을듯 하다. 

밤이 되면 환상적인 별빛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선명하게 보이는 별자리들, 끝없이 쏟아지는 별똥별과 강물처럼 흐르는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다.


고비 고르왕 새항 올 산맥

고대 철기 시대 때 지각의 변동으로 융기된 산이다. 이 산은 어믄고비 아이막으로 100km의 길이로 이어진 산맥이다.
고비 고르왕 새항올 산맥을 바롱새항, 주웅새항, 둔드새항이라는 3개의 산이 이루고 있다.
산맥에는
마잘라이(고비에 서식하는 곰), 야생 낙타, 하이에나, 야생마, 가젤, 영양 등의 회귀한 동물 및 조류가 있다.
산맥의 주변 지역 바얀자그, 터그러깅 시레, 헤르멩 차브, 알탕 올, 부깅 차브, 고릴링 차브등에서 공룡화석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마치 싸우다가 죽은 형상을 한 두 마리의 공룡 화석도 발견되었다.
달랑자드가드시에서 남서부로 62km에 떨어져 위치하고 있는 2,815m 의 주우새항 산을 동북으로 지나 흐르는 강에 협곡이 생겨, 협곡에는 만년설의 해빙수로 침식 형성된 동굴에서는 작은 실개울이 지속적으로 흐르며, 이 굴의 크기는 대략 사람이 엎드려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이 협곡의 높이는 200m의 높이다.
빗물이
흐르고 4개의 폭포를 이루고 있는 것은 흥미롭다. 폭포는 100m의 간격으로 있으며, 비 잦은 해에 폭포 수가 늘고, 하늘이 맑아도 그 부분은 어둡고 하늘에 독수리와 콘도르 등의 새가 나른다.


[돈드고비 아이막 -중앙고비]
숨 허흐부르드

 

둔드고비 아이막의 아다차그 솜에 위치한 초원지대 바양부르드의 자연경치가 굉장히 아름답다.
부르드 호수 중간에 위치한 솜에는 16세기 때 바위로 지은 사원 유적지가 있으며. 이 사원에 단잔라브자 시인이 “사란허허”라는 연극을 1830년대 공연했었다고 한다. 이유적지를 1998년에 국가 보호 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 지역에는
원앙새, 백조, 청동오리 등의 철새들이 온다.
바그 가즈링 촐루

 

해발고도 1,751m 높이 산이며, 샘물이 많은 초원지대의 아름다운 지역이다. 또한 서르팅 암이라는 협곡이 있다.


바리 함븡 약수

옹기 사원의 우측에 있는 우물에서 나오는 약수다. 본 약수는 겨울에도 얼지 않고 염화물,탄산염, 나트륨,
마그네슘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위장 및 대장염의 치료시 사용한다



몽골여행은 크게 홉스골,하르호름,칭기스후레,테렐지국립공원,고비사막 코스로 나뉜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홉스골은 몽골 북서쪽에 위치한 가장 크고 깊은 호수이며,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남서쪽으로 약 335㎞ 떨어진 하라호름은 13세기까지의 몽골제국 수도.
칭기스후레는 울란바토르 근교에 위치한 몽골 최대의 체험
관광지로 이름이 높고,테렐지국립공원은 에델바이스를 비롯한 야생화로 유명하다.중국 국경을 따라 5000㎞나 뻗어있는 고비사막은 전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동물보호구역.



△고비사막 4박5일(인천 월요일 출발)=울란바타르∼고비사막∼울란바타르 시내관광
△고비사막·테렐지 5박6일(인천 화요일 출발)=울란바타르∼고비사막∼울란바토르∼테렐지∼울란바타르
△하르호름·테렐지 4박5일(인천 월요일 출발)=울란바타르∼하르호름∼바얀고비∼테렐지∼울란바타르 시내관광
△테렐지 3박4일(인천 금요일 출발)=울란바타르∼테렐지∼울란바타르 시내관광
△하르호름·테렐지·바얀고비 5박6일(인천 화요일 출발)=울란바타르∼바얀고비∼하르호름∼울란바타르∼테렐지∼울란바토르
△몽골·러시아

7박8일=울란바타르∼브리아티아 공화국∼카라친스키∼바이칼호수∼울란우데∼울란바타르∼테렐지∼울란바타르 시내관광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