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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 홍고린엘스(Gobi Desert Khongoryn Els) Хонгорын элс, 달란자드가드에서 자동차 약 3시간 (200km)

지역명 : 어믄고비(사막) 아이막 (Өмнөговь аймаг 남고비주)

고비사막의 일부지역에는 가축을 방목하기에 충분한 풀이 있지만 홍고린엘스(Khongoryn Els)는
고비사막의 최남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대한 모래언덕임.
세르웨, 절렁 산의 뒤로 180km 길이의 모래 언덕이다.
모래 언덕의 높이는 100-300m. 홍고린 엘스의 모래가 몽골의 총 모래의 2.7%를 차지한다.
모래 언덕을 따라 홍고르 강이 흐르고 있어 자연의 신비를 더하며.  홍고르 강 옆으로 나무,
숲도 자라고 있는 형상이 그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모래 위를 힘들게 정상을 올라가면 멋찐 고비사막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진 찍기 바쁘다.
일몰과 일출시간에 맞춰 오르면 아름다운 사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힘들게 보여도 꼭 정상까지 올라가보자.   

몽골어로 바양작=바양(많다는 뜻을 지님) + 작(가시가 많은 삭사울 나무)=삭사울 나무가 많은 지역이라고 지어진 이름
"바양작"의 길이는 약 8km. 1992년 미국 탐험가가 이곳에서 공룡알 화석 발견바닥이 붉다하여 '불타는 절벽' 으로 알려졌다. 또한 낙타 모양의 바위가 이곳의 명물이다. 바양작에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공룡 서식지 였던 바양작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바양작 입구에 위치한 유목민이 직접 제작한 낙타 인형기념품점이 있다.

울란바타르시에서 자동차로 약10시간 소요(700km)

차강 소브라가 Tsagaan Suvraga(цагаан суварга 하얀불탑)

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과거에는 바다였으나 지질활동으로 융기한 고생대 퇴적층이다.
평균 높이는 40m ,가장높은 지점은 60m이며, 전체 길이는 약400m에 이른다. 
절벽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면 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울란바타르시에서 자동차로 약 7시간(총550km, 포장500km, 비포장도로50km)

바가 가즈링 촐로 [Baga Gazriin Chuluu : бага газрын чулуу]

사방으로 바위로 둘러싸인 화강암 지역으로 1930년대 공산주의 정권이 불교를 박해하던 시절에 
몽골의 불교 지도자 자나바자르가 이곳에서 숨어 생활하였고, 제자들이 사원을 짓고 제를 올렸다고
하며 현지인들도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 

참고로 필자는 현장 답사를 위해 칭기즈칸 국제공항 근처 종모드에서 자동차에 주유를하고
06시20분에 출발하여 바가가즈링촐로에 09시41분에 도착하였다 (3시간21분 소요 됨) 

울란바타르에서 바가노르 방향 1시간(60km) 정도 가면 에르데네 솜 (군)  '처이징 벌덕' 에 위치한 높이가 약 40m ,250톤의 강철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 높이의 칭기즈칸 기마 동상으로 꼽힌다. 내부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 말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

입장료 : 외국인 30,000투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