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부 홉드 아이막(도) 지역정보 -Hovd aimag - Ховд аймаг

홉드 아이막 (Ховд аймаг  - Khovd aimag )

홉드 아이막의 홉드 시는 올란바타르에서 1425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보양트 강의 유역에 형성되어 있다. 1931년에 설립되었고, 총 면적은 76,000km², 인구는 78,800명(1989년) 정도다. 홉드 아이막에는 할하, 자흐칭, 오리앙케, 카자흐, 얼드, 먕가드, 더루워드, 투와 등의 여러 부족과 민족이 살고 있다. 남쪽 지방은 중국과 경계하고 있다. 대륙의 변덕스로운 기후며, 기온은 1월에 평균 -16-26℃, 7월에 10-24℃이다. 1년 강수량은 산맥지대로 250-350mm, 대부분 지방에는 100-200mm다. 홉드 아이막의 중심 도시는 홉드 시이며 행정구역으로 16개의 솜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1. 알타이 2. 볼강 3. 보얀트 4. 다르비 5. 더루겅 6. 도오트

7.  제레그 8.  망항 (Манхан)  9.  멍흐하이르항 10. 머스트 11. 먕가드 12. 우옌츠

13. 홉드 14. 체체그 15. 찬드마니 16. 에르덴볼강

홉드 시 홉드 시는 보얀트 강의 유역에 형성되어 있으며, 올란바타르에서 1,425km에 떨어져 있다.
총 인구는 24,100명이다. 13세기에 설립된 도시다.

홉드 아이막에는 서부에서 동부 지방으로
- 알타이 산맥의 만년설 멍흐하이르항 산 (4,204m),
- 멍하이르항 산을 이어서 참바가라브 산 (4,165m)
- 소타이 산 ( 4,090m)
- 바타르 하이르항 산 (3,984m)
- 자르갈트 하이르항 산 (,3797m)
- 봄바트 하이르항 산 (3,484m)
- 허흐세레흐 산맥의 알탕허히 산 (3,351m)
- 바이탁 복드 산 ( 3,290m) - 합탁 산 (2,912m)
- 타힝 샤르 산맥 (2,740m) 산들이 있다.

홉드 아이막의 북부 지방에는 여러 개의 호수, 홉드 및 보얀트 강의 남쪽에 대초원이 이루고 있다.

지하자원: 철광석, 금속, 납, 석탄, 보석, 건설 및 화학 원료 등등
야생동물: 멧돼지, 산양, 야생 염소, 표범, 늑대, 여우, 오소리, 살쾡이, 토끼, 마머트, 영양, 가젤, 야생마,야생 낙타 등등
홉드 아이막의 주업은: -유목 (낙타, 말, 염소, 양, 소), 석탄 광산, 야채 제배, 과일 제배, 인쇄소,건설 자재 제조,
봉제 공장 등등


주변여행지:
호이드 쳉헬잉 동글:
220m 길이의 이 동굴은 상당히 흥미로운 유적과 특징들이 있다. 특히 동굴 내부에 그려진 그림은 대략 15.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거대한 동굴 높이가 20m로 벽, 천장에 야생염소, 맘모스와 타조, 새를 묘사한 것들이 많다. 전 세계로 볼 때, 석기시대의 암각화는 다수 존재하지만 아시아 대륙에서는 유일한 석기시대 암각화로, 석기시대 문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NESCO에 “세계 기적적인 유물”로 1997년 등록되었다. 몽골 국 또한 1971년부터 보호 지역 지정으로 보호하고 있다.

허흐 세르흐 산맥:
올란바타르에서 1,500km의 거리, 홉드와 바양얼기 아이막 경계선상에 몽골 알타이 산맥의 북부 삼-차스트 산으로부터 서남방향 50km 가량에 있는 큰 산맥이다. 최고봉은 ‘’타힐트’’이며, 4,019km 높이다. 본 지역에는 야생염소 많기 때문에 숫 야생 염소 라는 뜻의 ‘’후흐 세르흐’’ 라고 명명했을 정도다. 사람의 손이 가지 않은 지역이어서 희귀 종 야생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참바가랍 산:
호브드와 바양울기 경계를 이루어주는 만년설로 덮힌 봉오리. 골방 차스트 산 라고 하기도 하며, 해발 4,198m이다. 또한 세계 산악인들에 잘 알려진 지역으로 몽골을 대표하는 산이기도 하다.

하르-오스 (Хар ус нуур) 하르 라는 이름을 가진 강, 호수가 많습니다. 홉드 시는 <야마트 올랑>이라는 적 화강암 산의 남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생 염소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야마트 올랑 산 남면에 도살 이라는 약수가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한다.

Ховд аймгийн Манхан суманд  - Хар Ус нуурын хөвөө 흡드아이막 망항솜 하르오스 호수
Фото нийтлэлийг : Ж.Батсайха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