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들은 울란바타르를 둘러싸고 있는 4개의 산봉우리를 매우 신성하게 여기고 있다. Tsetseegum, Chingeltei, Songino Khairkhan, Bayansurkh 등 네개 산의 산봉우리는 나침반의 동서남북 4극과 거의 일치한다. 이 산들은 하이킹을 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낙엽송 나무들이 우거진 숲과 잔디 그리고 야생염소(Ibex), 검은 영양(Sable) 등과 같은 멋진 새와 동물들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다. 그 중 Tsetseegum (체체궁산) 이 가장 장대한데 2260m인, 이 산의 봉우리는 복트칸 산맥 중 최고로 높은 봉우리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여행은 6월초에서 9월말까지가 적합한데 울란바타르의 남쪽 15km 지점에 있는 보그드칸 국립공원(Bogdkhan National Park) 입구에서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남쪽을 이용해서 만조쉬르(Manzushir) 수도원을 경유해 Tsetseegum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가장쉬운 코스이다. 이 코스를 따라서 넓은 목초지, 암석, 오보스(ovoos)(신에게 바치는 제물로서 남겨진 돌무더기)가 많은 지역이 펼쳐져 있다. 다른 코스는 체체궁산 등반 깃점인 룰 흐레 계곡을 통해 트레킹 시작하여 , 체체궁산 정상 까지(4시간) 만조쉬르사원쪽으로 내려오는데 3시간 ,산행시간 7시간 소요된다.
자이산(Zaisan)코스는 가장 풍경이 좋은 코스이며 가장 어려운 코스이기도 하다. 7시간정도 걸리며 길을 따라서 위험스럽게 보이는 가파르게 놓인 돌들이 있다. 이 곳을 여행하려면 가이드와 함께, 필요하다면 산악가이드를 동행을 권장한다. 나침반, 충분한 물과 식사, 언제 몰아칠지 모르는 폭풍우에 견딜 수 있는 방한복을 (이 곳에는 한여름에도 폭풍우가 내린다) 챙기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2008년 9월2일 촬영한 사진 그동안 몽골에 생활하면서 찍어두었던 여행,일상의 사진들을 몽골에서 즉시 올리지 못하였다.인터넷 환경이 좋지가 않아서 올리지 못하고 이제야 한국에 입국하여 틈틈이 정리하면서 올려본다.
몽골국립교육대학교 건물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옆 문구거리 - 학교와 기숙사가 있기때문에 대학생들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이기도 하다.
2층에 한국회사인 칭기여행사 간판이 보이죠 ! 대한항공 몽골대리점이며.1층은 치과,약국 간판입니다.
현대승용차도 보이고 .사람이 다니는 인도,자동차 전용 도로 할것 없이 내 편하면 된다.내가 신은 구두로 인도에 깔린 보도블럭으로 다니기 힘들어 도로로 이용합니다.누가 뭐래요.몽골인들과 같이 다닐때 신호지키자고 하였지만 지키면 건너 갈수가 없단다.나도 몽골인들 생활에 힙쓸려서 무단황단도 밥먹듯이 하였지.이제 몽골도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사업자들이 많이 입국하므로 기초생활질서에 대한 켐페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앞 황단보도-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한국기업이 건축하는 호텔,오른쪽은 중국기업이 건축하는 오피스
중국기업이 건축한 상제리 오피스빌딩앞-분수와 공원을 설치하여 몽골인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로 인기만점
몽골외교부(오무부) 건물! 이건물은 터키에서 무상지원을 받아 리모델링 하였다.
수흐바타르 광장 앞 도로 - 교통체증이 무척 심한 곳이다.
전기버스 ! 현재요금은 몽골돈으로 200 트그럭 (한화 170원정도)
왼쪽에 보이는 울란바타르호텔이며 중앙에 보이는 건물은 국립교육대학교
한국기업이 건축하는 블루스카이
수흐바타르광장 앞 공원
몽골증권거래소 건물
[1-몽골 울란바타르시 주요 관광지] ㅇ자연사박물관(구.국립중앙박물관) : 공룡화석, 각종 동식물 등 전시
수흐바타르광장의 북서쪽으로 한 블럭 떨어진 자연사 박물관도 역시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고대 식물과 동물의 화석을 전시하고 있는데, 무척추 동물에서부터 공룡의 뼈대, 고대 포유동물의 잔해 등과 같은 자연의 발달사 동안에 있었던 독특한 전시품들이 모두 있다. 몽골 영토에서 발견된 육식과 초식의 공룡 화석은 종류가 다양하며, 육식 공룡이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된 곳이다. 같은 시기의 것으로 알려진 일곱 개의 공룡 중에서 다섯 개가 몽골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다양한 형태와 크리의 공룡 산란관 화석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고대 코뿔소의 뼈대, 매머드, 들소, 말의 잔해, 고대 거북이, 코뿔소의 발자국, 나무 화석 등도 볼 수 있다. ㅇ민속
박물관(역사)
역사박물관은 1971년 혁명 50주년 기념으로 혁명박물관이 건립되었다. 90년 이후 사회주의 붕괴로 인하여 혁명의 중요도가 상실되자 1991년 5월에 이 혁명 박물관을 민속박물관으로 전면 개편하였다. 91년부터 93년까지는 수리를 하였고 1911년 벅드 왕정 이후부터의 역사에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원래 이 박물관에는 2개의 민속전시관이 있었다. 그러다가 1997년 10월에 폐관이 되고 98년 6월 2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전시물을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30,000여 품목을 전시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고고학, 종교, 역사, 민속 등의 민중의 삶과 관련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한국, 일본 그리고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향후 외국의 여러나라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울란바타르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몽골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있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사진보기 http://mongolro.tistory.com/422
ㅇ
자이승전승탑(승전 기념탑)
이 승전 전망대는 올란바타르시가 동서로 한눈에 들어온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남쪽으로 3Km지점에 위치해있는 이 승전탑은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기념비이다. 이 자이승기념비는 1971년도에 세워졌으며, 언덕 입구에는 “소련사의 기억은 하늘의 태양처럼 영원하고, 대지를 태우는 불처럼 신성하다.” 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기념비의 정상에는 몽골과 소련의 우호적 친선관계를 나타내는 상징물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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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병사가 일제와 나치의 깃발을 밟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올라바타르 시내 전체가 잘 보인다
ㅇ복드한 박물관(Богд Хан Museum) : 몽골 마지막 왕의 궁전 박물관 17세기부터 혁명까지 몽골을 다스렸던 승전들의 궁전 1대부터 8대까지 있었으며 이들의 겨울 궁전이다. 궁전이라기 보다는 이들의 신분 자체가 라마승이었기에 라마사원이라고 해야 올바를 것이다. 러시아 왕이 지어준 서양식 2층 목조건물이 있고 이 안에는 왕과 왕비가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의 한 전시실에는 8대 벅드왕의 즉위를 축하하여 군주들과 이웃나라의 왕이 선물한 몽골에서 서식하지 않고 있는 희귀한 동물 박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ㅇ간단사원 : 몽골 라마불교 사원
19세기 중엽에 건축된 이 사원은 현재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이며 과거 광산정권 하에서 유일하게 종교활동을 보장 받았던 매력적인 사원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과 여러 개의 작은 절.승려들의 기숙사.그리고 부설 불교대학이 있다. 간등사를 몽골어로 간단테그치늘렌 히드는 완벽한 즐거움의 위대한 장소를 의미한다. 간단테르치늘렌 히드는 간략하게 간단 히드로 언급된다. 간단 사원 건축은 1838년에 제 4대 복드 게겐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제 5대 줄템 지그미드 담비잔찬에 의해서 완성되었다. 남쪽 정문으로 들어가면 두 개의 절이 보인다. 왼쪽은 오치르다리 절이고 오른쪽은 데덴포바란 절이다. 길의 끝에는 흰색의 미그지드 장라이시그 절이 있다. 이곳에는 20톤 규모의 위풍당당한 미그지드 장라이시그 불상이 있다. 사원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사원 주변에서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내부는 금지되어 있다. 사원의 관람시가는 오저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며 아주 매력적인 종교의식이 오전 10시에 행해지며 대부분의 예배당은 오후에 닫혀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우 소매치기에 주의해야한다.
울란바타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이곳에서 1921년 7월 '혁명영웅' 담디니 수흐바타르(Damdiny Sukhbaatar) 장군이 중국으로부터의 몽골의 독립을 선언했다. 선언한 기념으로 수흐바타르 장군상을 세운 정부종합청사 광자이다. 이 광장은 1989년 결과적으로 공산주의의 몰락을 가져온 첫번째 민중집회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비둘기들과 카메라를 손에 든 사진작가들만이 일에 몰두하는 차분한 곳이다.
ㅇ 초이진 라마사원 (Choijin Lama Museum)
1904년에 완공되어, 1938년에 문을 닫은 후에 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중심 사원에는 강한 인상을 주는 독창적인 실크 상(象)과 가장 훌륭한 마스크가 전시되어 있으며, 또한 나무나 청동으로 된 가지각색의 신상(神像)을 볼 수 있다. 특히, 몽골 최고의 조각가 자나바자르(G. Zanabazar) 의 불상조각품이 다량 전시 되어 있다. ㅇ이태준선생 기념공원 :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설립, 몽골인의 '화류병'치료와 대한의 독립운동을 하신 분으로서 재몽골 한인회는 2001년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 앞에 이태준선생 기념공원을 설립함
ㅇ칭기스후레 :칭기스칸 영화의 촬영지이자 소품전시장. 지금은 게르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ㅇ몽골 전통민속 공연 (추키하우스) :백화점 앞에서 내려가면 서커스장 옆에 위치함. 몽골전통공연은 참이란 탈춤과, 흐미라는 목청으로 고음과 저음으로 연주하는 것, 그리고 마두금으로 연주하는 음악등이 있다. 공연사진 보기 http://mongolro.tistory.com/246
ㅇ자흐(나란톨 시장):울란바타르시 바양주르흐구 전염병연구센터 부근(남양주회관 앞)
몽골의 가장 큰 노천시장(露天市場)으로 휴일에는 10만 명 이상이 모이는 곳이다. 다른 외국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큰 규모의 시장이다. 시내의 상점이나 지방의 장사꾼들도 모두 여기서 물건을 사간다. 1999년 8월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하였고 지금은 몽골의 중요한 명물(名物)이 되었다. 몽골인들이 거의 모든 생필품을 이곳에서 구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이고 몽골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주로 이용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은 봉변을 당할 우려가 있다. 자신들의 초라한 모습을 외국인들의 사진에 담기는 것을 좋아 할 사람이 없을 것이고, 또한 중고 물건들도 매매가 되는데 가족들이 모르게 가지고 나온 것이나 때론 작물들도 거래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방송국에서 기자들이 이 자흐를 촬영할 경우는 반드시 경찰을 대동하고 허가를 받아야 할 정도로 민감한 곳이기 때문에 개인의 생각 없는 행동은 여기서는 화를 부르기 쉽다. 이곳에 모인 인원에 비해 경찰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지에 경험이 많은 교민들의 조언을 받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이 곳을 방문할 때는 소매치기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외국인들은 이곳 소매치기들의 손쉬운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에는 대형 쇼핑몰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어, 몽골의 명물이자 최대의 재래시장인 나란톨 시장도 노천시장에서 건물을 지어 실내로 들어가는 추세이며 야간 시장도 오픈하였다.
시장 주변이 교통체증이 심하다 보니 앞 도로 건너편으로 이전계호기으로 종합시장을 신축하고 있고 현 재래시장은 아파트를 단지로 조성한다고 함.
[2- 몽골 울란바타르시 근교 주요 관광지] [터브아이막 -중앙몽골] ㅇ네 개의 신성한 산봉우리 (Four Holy Peaks)몽골인들은 울란바타르를 둘러싸고 있는 4개의 산봉우리를 매우 신성하게 여기고 있다. Tsetseegum, Chingeltei, Songino Khairkhan, Bayansurkh 등 네개 산의 산봉우리는 나침반의 동서남북 4극과 거의 일치한다. 이 산들은 하이킹을 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낙엽송 나무들이 우거진 숲과 잔디 그리고 야생염소(Ibex), 검은 영양(Sable) 등과 같은 멋진 새와 동물들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다. 그 중 Tsetseegum (체체궁산) 이 가장 장대한데 2260m인, 이 산의 봉우리는 복트칸 산맥 중 최고로 높은 봉우리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여행은 6월초에서 9월말까지가 적합한데 울란바타르의 남쪽 15km 지점에 있는 보그드칸 국립공원(Bogdkhan National Park) 입구에서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남쪽을 이용해서 만조쉬르(Manzushir) 수도원을 경유해 Tsetseegum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가장쉬운 코스이다. 이 코스를 따라서 넓은 목초지, 암석, 오보스(ovoos)(신에게 바치는 제물로서 남겨진 돌무더기)가 많은 지역이 펼쳐져 있다. 다른 코스는 체체궁산 등반 깃점인 룰 흐레 계곡을 통해 트레킹 시작하여 , 체체궁산 정상 까지(4시간) 만조쉬르사원쪽으로 내려오는데 3시간 ,산행시간 7시간 소요된다. 자이산(Zaisan)코스는 가장 풍경이 좋은 코스이며 가장 어려운 코스이기도 하다. 7시간정도 걸리며 길을 따라서 위험스럽게 보이는 가파르게 놓인 돌들이 있다. 여하간 이 곳을 여행하려면 허가가 꼭 있어야 하고 나침반, 충분한 물과 식사, 언제 몰아칠지 모르는 폭풍우에 견딜 수 있는 방한복을(이 곳에는 한여름에도 폭풍우가 내린다) 챙기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ㅇ만조쉬르 사원 (Манзушир хийд): 몽골 라마불교 사원 및 집단불교 촌락 약 60Km,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
울란바타르에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있는 복드 산에 위치해 있으며 5월에서 10월까지 개방된다. 방문자는 산의 경사진 숲에서 하이킹, 초원의 만발한 야생화의 변화 무썽한 색의 향연, 만조쉬르 사원의 폐허에서 옛 영화의 향수, 승마, 국립역사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가을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8세기부터 내려오는 타즘이라 불리 우는 몽골불교 전통 가면 춤을 즐길 수 있다. 만츠쉬르 사원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운드르도브 리조트가 있는데 여행자들은 그곳에서 몽골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숙박할 수 있다. 근방은 몽골의 전형적인 초원지대이며 이곳에서 승마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만츠쉬르 사원의 폐허를 통해 몽골제국의 옛 영화를 느낄 수 있다.
ㅇ테렐지(Terelj national park) :휴양 관광지(목적지에 따라 80Km~120km, 자동차로 약 1~2시간 소요)
몽골에서 실제적으로 관광객들이 가장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은 바위산과 드넓고 아름다운 초원 그리고 강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몽골을 방문한 여행객이 필수코스로 여기는 곳이며 몽골을 몇 번이나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도 두세번씩 찾게 될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에는 각종야생화와 여러가지 많은 들꽃들이 초원에서 피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테렐지에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설악산 계곡의 청수만큼 맑은 물이다. 여름에도 밤에는 추운 날씨 때문인지 발을 담고 있기가 차가울 정도로 시원하고 맑은 물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바위산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냇물을 보며 1~2시간 정도의 승마를 즐길수 있으며,공원내 숲속에서 돌훈제식 양고기 등 몽골 전통식 바베큐를 야외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곳에서 보는 거북바위는 자연의 걸작품이다. 거북바위는 햇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연출하는,자연이 창조한 거대한 걸작품이다. 이곳까지 올라가는 등정은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있다. 또한 공룔화석들이 많이 발굴되는 나라인 몽골의 테렐지 국립공원내 공룡공원을 돌아보고 전통가옥인 하얀색의 겔에서 말젖 요구르트(타라크)와 빵 그리고 몽골 전통이 버터와 치즈 등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전통 가옥 겔에서 누워보는 밤하늘의 별들은 매우 아름답다. 이 지역에는 곳곳에 겔,코지,게스트룸등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와 현대식으로 지은 작은 호텔도 있다.
ㅇ궁징 숨 (공주 사원) 렐찌에서 서북향으로 30km떨어져 있는 불교 사원. 몽골장군 차홍더르지가 만주 왕 엥흐암갈랑 옆에 살고 있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설화가 많은 곳이다.
울란바타르에서 바가노르 방향 1시간정도 가면 에르데네 솜 (군) '처이징 벌덕' 에 위치한 높이가 약 40m 나 되는 세계 최대 높이의 징기스칸 동상과 전망대가 세워졌다. 몽골국가 10대 재벌에 속하는 젠코그룹에서 호텔 쇼핑센타 등의 관광객 편의시설과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촌 등 관광객을 위한 테마 파그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한다. 말의 꼬리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몸체 부분을 통과하여 말의 머리 부분까지 갈 수 있다..
울란바타르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110km 지점에 위치하며 자동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룽 솜으로가는 길에 솟아 있는 해발 1,842m의 산이다. 이곳은 1992년부터 세계 희귀 야생마 보호와 야생 적응을 위한 보호규정 및 시행 규칙을 실행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호스타이 산맥의 506km지역을 1993년부터 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가 1998년부터는 국립공원으로 변경 지정하였다.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몽골 야생말 “타히” (Takhi)를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사슴, 멧돼지, 늑대 등의 많은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고대 석인상도 볼 수 있으며 “멀척”이라 불리우는 모래언덕도 있어 짧은 기간 몽골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공원 전체가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며 독수리, 매 등의 맹금류와 형형색색의 야생화도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ㅇ 에찌 하드 (엄마 바위 - 100km ) 올란바타르에서 100km, 종머드에서 15km 남쪽에 1.7m정도의 크기의 사람 형태의 화강암 바위를 일컫는 말. 소원을 빌거나 대사를 치르기 전에 기도를 하고 기원을 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찾아갈 정도로 숭배를 하는 바위. 선택 받은 자만 이곳을 찾아 갈 수 있다고 하여 위용을 더하고 있다.
ㅇ하깅 하르 호수 (약 170km) 몽골 서북쪽 올란바타르에서 170km 떨어진 헹티 산맥 기슭에 위치한다. 나무로 덮인 산 중앙에 있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호수의 물이 너무 청명하여 물고기가 많고, 수영하기도 좋지만 하이킹, 승마 등의 레저스포츠도 가능하다. 사슴, 노루, 늑대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ㅇ바트항 산(250km)
올란바타르에서 동남쪽 250km에 식물, 나무, 늪, 흑토 평야가 펼쳐진 지역. 몽골 엘스(모래)라는 곳과의 경계지역으로 존재한다. 세계에서도 드물 정도로 특이한 자연환경의 바트항 산은 219km로 1957년부터 법적으로 보호되어 오고 있다.
ㅇ멍근모리트 (약 200km) 울란바토르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지 곳으로 훈시대의 사각무덤이 있다. 이곳은 낚시와 사냥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으로 강과 숲이 비교적 넓게 펼쳐져 있으며 울란바타르 근교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최근 마라톤과 승마 트랙킹을 위해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