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공연입장권를 미리 방문하여 표를 구입하고 매니저한테 좋은자리 부탁을 하였다.그 매니저는 확신하지 못하니 가급적 읽찍 오라고 당부한다. 일행들과 점심식사 마치고 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공연장에 서둘러 갔다. 좀더 좋은 자리를 차지 하려고 일찍 온 여행객들이 벌써 앞자리는 만석이네. 공연장 매니저가 잊지않고 위층으로 안내해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 2007.8.8
[참고] 입장료외에 사진촬영비을 받는다. 사진 촬영을 하려고 하는분들은 미리 직원에게 비디오촬영,디카촬영 선택해서 요금을 지불하고 찍어야 한다. 꽁짜로 찍다가 공연장 안내 직원들한테 주의를 받는다. 감시하는 직원이 있으니 꼭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지불하고 편하게 찍으세요.
몽골에 처음 여행이라면 울란바타르에서 시내 여행시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고 써거스장옆에 있는 추키하우스라는 곳에서의 기예·탈춤·음악이 어우러지는 몽골전통연 문화를 관람해 보는것도 괜찮은듯 하네요. 몽골 전통공연 관람. 탈춤의 전체적 분위기는 중국의 경극과 유사하지만 음악은 대륙적인 웅장함과 극적인 선율이 깃들여 있어 느껴지는 힘이 압권이다. 전통공연은 이곳말고도 투멩엥흐라는곳도 있다.
Зохиогдсон газар: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
Зохиогдсон огноо: 2007/07/10 - 2007/07/13
Уралдсан хурдан морьдын тоо: 345
Үндэсний их баяр наадам Их Монгол Улс байгуулагдсаны 801, Ардын хувьсгалын 86 жилийн ойн хурдан морины хурлдаанд 국가 큰 기쁜 축제 대몽골 건국 801년,독립(혁명)86주년 경주마 대회
개막행사 나담축제는 전국 어디서나 치루어지나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성대하게 펼쳐진다. 울란바타르에 있는 혁명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담축제를 혁명기념축제라고도 한다. 개막행사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위시하여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거의 다 참가하며, 시민들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저마다 착용할 수 있는 훈장을 앞가슴 가득히 달고 나온다. 군인의 사열이 끝난 뒤 각 사회단체별 가장행렬과, '만도 도가이(만세)!'를 외치는 수많은 시민들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이 행사가 끝나면 혁명광장 곳곳에서는 군악대, 경찰악대 등에 의한 흥겨운 연주대회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노래자랑과 같은 경연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스포츠 3종 경기 몽골의 씨름은 '버흐'라고 한다. 우리나라 씨름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우리나라 씨름처럼 손이나 무릎이 닿으면 지는 것뿐만 아니라 팔꿈치, 어깨 등이 지면에 닿아도 지게 된다. 몽골의 씨름은 모래판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초원이나 넓은 광장 어디에서나 이루어진다. 또 일인심판제가 아니고 여러 명의 심판이 있기에 동시에 여러 군데서 벌어진다. 어깨에는 상대방이 잡을 수 있는 화려한 무늬의 죠덕 이라는 조끼를 입는다. 또 하의는 길상무늬의 반바지(쇼닥)를 입고 구탈을 신는다. 선수가 경기장에 입장할 때에는 모자를 쓰지만 경기에 임하면 심판에 맡긴다. 이긴 자만이 승리의 상징인 모자를 받아쓸 수 있기 때문이다. 몽골 씨름은 어깨가 땅에 닿아야 지는 것이기 때문에 승부가 나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승부가 결정나면 승자는 심판으로부터 모자를 받아쓰고, 패자는 죠덕의 끈을 풀고 승자가 벌리는 팔 밑을 한 바퀴 돌고 복종의 뜻을 표한다. 반면 승자는 매 같은 춤을 추며 중앙의 기를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고 승리의 포즈를 취한다. 나담에는 매년 51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2∼3일간 계속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아루스탄(사자)', 2위에게는 '잔(코끼리)', 3위에게는 '나친(매)'이라는 영웅칭호가 붙여질 뿐 상금과 같은 물질적인 보상이 뒤따르지 않는 깨끗한 경기이다. 또 2번 우승하면 거인, 3번은 대거인, 4번 이상은 무적 대거인이라는 칭호를 받는데, 이제까지 가장 많이 우승한 사람은 바얀문후(Bayanmunkhe)로 총 10회나 우승했다
몽골에서는 말타기를 어머니가 어린이에게 가르치는 것이 풍속이다. 몽골 말은 우리나라의 제주도 말처럼 체구가 작으나 인내력과 기동성이 뛰어나다. 나담의 경마는 말의 나이에 따라 거리가 정해져 있다. 2살의 '다가'는 15km, 3살의 '수도룬'은 20km, 4살의 '히야자란'은 25km, 5살의 '소요론'은 28km, 그리고 6살 이상의 '이후나스'는 30km를 달린다. 또한 종마로서 거세되지 않은 숫말 '아즈라가'가 달리는 28km 경주도 있어, 모두 여섯 종류의 레이스가 이틀 간에 걸쳐 두번 펼쳐진다. 나담 첫날에는 '아즈라가'와 '이후나스'경주가 행해지고, 둘째 날에 '소요론', '히야자란', '수도룬', '다가'경주가 행해진다. 그리고 부정기적으로 앞뒤 두발을 동시에 좌우 교대로 걷는 '죠로'와 사나운 말경주가 벌어진다.
이 중 6살 이상된 말의 경기인 이후나스가 말의 성숙도와 기수의 노련미로 인해 하이라이트가 된다.
몽골의 활쏘기는 활 길이의 45배 거리인 75m 떨어져 있는 표적을 맞추는 경기이다. 반면 여자는 60m이고, 8∼14세 소년에게는 나이에 4m를, 여성에게는 나이에 3m를 곱한 거리에서 시합한다. 표적은 직경과 높이가 8cm인 가죽으로 된 원통형을 사용하는데, 120∼300개의 통을 3단에서 6단으로 쌓아올린 '하나'표적과 30개의 높이로 2단을 쌓아올린 '하사'표적이 있다. 첫째 날에 '하나', 둘째날에 '하사' 경기를 한다. 몽골의 활은 탄력이 강해서 약한 사람은 시위를 당기기가 힘들다. 화살을 40개씩 갖고 하나에 20발, 하사에 20발을 쏜다. 개인전과 단체전이 나누어져 있는데, 마지막 화살은 등지고 쏴서 맞힌다. 경기는 표적에 맞은 통수로 결정하는데, 우승하려면 35개 이상이 명중되어야 한다. 최종우승자에게는 '멜겐'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멜겐은 활쏘기의 상징으로 전설 속의 영웅이름이다.
폐막식 모든 경기가 끝나면 말타기에서 5위안에 입상한 말과 기수들이 '아이락의 다섯 마리'라는 칭호를 받기 위해 국립경기장에 입장을 한다. 이들은 '쪼후'라는 다음과 같은 찬사의 시를 시종에 의해 받게 된다.
их насны уралдаан (이흐나스 6살 -30km 경주) 2008년 몽골건국802주년 독립87년주년 나듬(나담) 말경주대회
몽골 말은 우리나라의 제주도 말처럼 체구가 작으나 인내력과 기동성이 뛰어나다.
몽골나담(축제)의 경주마 대회는 말의 나이에 따라 거리가 정해져 있다.
2살의 '다가'는 15km, 3살의 '수도룬'은 20km,
4살의 '히야자란'은 25km, 5살의 '소요론'은 28km,
그리고 6살 이상의 '이후나스'는 30km를 달린다. 또한 종마로서 거세되지 않은 숫말 '아자르가'가 달리는 28km 경주도 있어, 모두 여섯 종류의 레이스가 이틀 간에 걸쳐 두번 펼쳐진다.
나담(축제) 첫날에는 '아자르가(종마,거세되지 않은 숫말 28km)'와 '이후나스(6살이상 30km)'경주가 행해지고,
둘째 날에 '소요론(5살 - 28km)', '히야자란(4살 -25km) ', '수도룬(3살-20km)', '다가(2살-15km)'경주가 행해진다.
그리고 부정기적으로 앞뒤 두발을 동시에 좌우 교대로 걷는 '죠로'와 사나운 말경주가 벌어진다.
이 중 6살 이상된 말의 경기인 이후나스(6살이상 30km))가 말의 성숙도와 기수의 노련미로 인해 하이라이트가 된다.